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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랑종 괜히 봤네요.

율짱
2021-07-15


처음부터 중반까지는 좀 졸렸고요. 후반부는 불쾌한 느낌. (무서운 건 별로 없습니다.)

 

일단 페이크 다큐 장르를 별로 안 좋아하긴 합니다.

 

카메라 무빙 때문인지 더위 때문인지 끝나고 나서 좀 멍하더라고요.

 

주차해 놓은 마트에 가서도 멍해서 사람들 움직임이 영화 생각 나긴 하더라고요.

 

자동차 에어컨이 고장나서 집까지 운전해 올 때 짜증이 더 나긴 했는데

 

그냥 일찌감치 집에 와서 에어컨 켜놓고 왓챠나 볼 걸 그랬습니다.

 

아님 곡성을 한 번 더 보는 게 나았다 싶어요.

 

여주인공 연기는 대단했어요. 정극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.

 

내일은 이스케이프 룸 예매했는데 실망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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