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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간은 시크하지만 얘기하다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되죠 늘 주어진 시간동안 성실하게 관리하는 모습과 크게 소리내어 웃지는 않지만 잔잔한 미소를 띄울줄 알구요 처음 봤을 때보다 두번 세번 보면 더 편해지는 그러나 선을 딱 지킬줄 아는 모습까지 늘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미나쌤 추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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